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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영업하는 '탄력 점포' 은행中 가장 많은 곳은 'NH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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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영업하는 '탄력 점포' 은행中 가장 많은 곳은 'NH농협'

농협은행 250곳으로 가장 많아…은행권 탄력점포 확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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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은행들이 전체 점포의 7%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12개 은행이 536곳의 탄력 점포를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은행 전체 점포 수(7297곳)의 약 7.3%다.

은행별로는 NH농협은행이 250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한(74), 우리(54), 대구(39), 부산(33), KEB하나(20), SC(12), 국민(12), 기업(12), 경남(11), 광주(9), 전북(6) 순으로 집계됐다.

형태별로는 주중 영업시간이 탄력적인 지점이 475곳(88.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말에 운영되는 지점은 61곳(11.4%)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