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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수료 2.3%에서 1.5%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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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수료 2.3%에서 1.5%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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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카드수수료 문제는 민생연석회의에서 가져온 원안대로 인하가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차 민생연석회의에 참석, "그동안 민생연석회의에서 여러 노력을 해왔고 의견을 들었는데 제일 먼저 착수한 게 카드수수료 인하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카드수수료는 2.3%에서 1.5%으로 0.8%포인트 내리는데 구간별로 차이는 있다"면서 "그러나 10억 원 이하는 다른 세제까지 감안하면 거의 0% 가깝게 합의가 됐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달 17일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체계 개선 ▲건설노동자 노후보장·건설현장 투명성 강화 ▲하도급 납품대금조정 ▲주택임대차 보호강화 ▲편의점주 최저수익보장 등 5대 주요 과제를 해결할 민생연석회의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