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5일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이달 말 치매보험을 출시하면서 성격이 유사한 요양보험은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우체국보험은 지난해부터 민영보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보험과 어린이보험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공격적인 전략을 펴고 있다.
다만 치매보험은 올해 초 보험사들이 중증치매만 보장하던 기존 상품과 달리 경증치매도 보장하는 등 보장범위를 확대한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과열 경쟁 논란이 일기도 한만큼 이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에 출시될 우체국보험의 치매보험은 올해 초 보험사들이 내놓은 상품처럼 보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과열 경쟁의 연장선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우체국보험은 보장금액이 작은 대신 보험료를 낮춰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요양보험 판매 중단으로 인한 절판마케팅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최근 5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우체국보험 설계사로부터 요양보험 판매중단 전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저렴한 보험료(2만~3만 원)로 5년마다 130만 원 지급 간병비까지 보장, 요양‧치매‧상해‧질병‧간병비 등 폭넓은 보장, 저렴한 보험료, 5년마다 건강관리자금 지급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