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등으로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사정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한시 조치다.
2020년중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3월·5월·10월 세차례에 걸쳐 증액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총 16조 원의 한도를 설정했으며 2021년 3월 현재 지원금액은 13조6000억 원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1만1000개 업체가 한국은행 지원자금을 이용했으며 이들 업체당 은행의 평균대출액은 2억3000만 원이다.
한국은행 금융지원으로 은행의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4대 시중은행의 1월 평균 대출금리는 26~126bp(100bp=1%포인트) 낮아졌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