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동향지수 중 생활형편전망 외 5개 지수 하락
소비자 심리지수 103.1, 전월比 1.3p↓
소비자 심리지수 103.1, 전월比 1.3p↓
이미지 확대보기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3.1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당초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3.8포인트 하락했지만, 방역조치 강화 영향으로 지난달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폭증하자 소비자심리지수가 재차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사용해 산출한 소비자심리지표다. 해당 지수들의 장기평균치(2003~2020년)를 기준값(100)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경제상황 인식 중 현재경기판단(75)과 향후경기전망(91)은 전월 대비 1포인트, 2포인트씩 하락했다. 다만 취업기회전망(93)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139)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가계의 부채 인식은 대체로 유지됐다. 현재가계저축(94)과 가계저축전망(97), 현재가계부채(101)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유지된 것. 다만 가계부채전망(100)이 전월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주택가격전망(97)과 임금수준전망(117)도 전월 대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151)만이 전월 수준을 유지한 상태다.
끝으로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과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지수는 각각 2.8%, 2.7%로 전월 대비 1포인트씩 상승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