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정 대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메타버스와 증강현실 활용한 뉴 미디어 아트 테라피 등 준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청년정신건강사업에는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를 주축으로 SEN 학생연합(SEN Student Coalition), 한국예술문화연구소, 더크로싱파빌리온, (주)더크로싱랩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지난 23일 AIA생명 서울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청년정신건강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A생명은 해당 사업자들과 상호 신뢰와 이해,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정신건강사업을 위해 AIA생명은 지금까지 1억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직원 및 보험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증강현실(AR) 등 뉴 미디어를 활용한 아트 테라피에 대해 주목했다.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치유를 받아 정신건강을 증진토록 (주)더크로싱랩과 SEN학생연합이 주도해 자가진단 검사와 정서 지원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7월 개관 예정인 '더크로싱파빌리온센터'에 미술·음악·드라마·영화·무용 등 다양한 예술 형태를 접목한 미디어 아트 테라피를 선보인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청년정신건강사업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해야 할 책임 중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메타버스와 증강현실을 활용한 뉴 미디어 아트 테라피는 물론,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들이 두려움, 불안, 우울 등을 떨쳐낼 수 있도록 건강한 상호소통을 기반으로 한 활동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ej04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