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411155605021559d71c7606b1181318851.jpg)
11일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금융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의 임기 보장 문제와 관련해 "모든 사안별로 구체적인 방침에 대해서는 들어본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전 박근혜 정부나 문재인 정부 때는 새 정부 출범 전후로 위원장들이 사표를 내고 스스로 물러난 바 있다. 해당 발언대로라면 금융위원장과 공정위원장은 교체가 유력하다.
통상 금융위원장과 공정위원장은 임기가 3년이다. 이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해 임기가 2년 넘게 남아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도 오는 9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