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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41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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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41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나서

오는 25~27일 온비드 통해 496건의 물 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5~27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5건을 포함해 412억원 규모, 496건의 물 건 공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고=한국자산관리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5~27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5건을 포함해 412억원 규모, 496건의 물 건 공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고=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5~27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5건을 포함해 412억원 규모, 496건의 물 건 공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22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2건이나 포함돼 있다.

소비자들이 공매에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주의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