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부릉(메쉬코리아)과 실시간배송, 퀵커머스, 라스트마일 보험서비스 등을 제공키 위한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으로 DB손해보험은 이륜차 배달 라이더용인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실제 배달을 한 시간에 대해서 만 보험료를 내는 만큼 분 단위로 보험료가 책정된다. 라이더의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DB손해보험은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차·사륜차, 배달물품에 대한 보험가입(CGL), 원데이(ONE DAY) 운전자보험, 하루 5시간 이상 운행하는 라이더에게는 원데이 요율 적용 상품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도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라이더를 보호할 보험상품을 개발해 라이더를 비롯한 플랫폼배달업자에게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