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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영업 전담조직 신설 등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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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영업 전담조직 신설 등 조직 개편

신한라이프가 영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사옥. 사진=신한라이프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라이프가 영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사옥.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영업의 성장동력을 강화코자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IT업무 통합과 8월 통합HR(인사) 제도 도입을 마무리한데 이어 영업에서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를 꾀하겠다는 의도다.
신설된 조직은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본부다. 두 개의 본부(BI 1본부, BI 2본부) 산하에 총 5개의 팀이 구성됐다.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뒀다.

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 모델의 패러다임 시프트(변화)를 통해 전사 사업 영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영업 모델의 혁신, 본사의 영업 지원 체계 개편 등을 추진한다.

DB, FC1, FC2 등 각 영업 채널의 성장 전략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교육과 마케팅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신입FC(설계사) 도입과 육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을 통해 출범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