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중증 치매 진단 확정 시 중증 치매 진단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종속 특약을 통해 경도 이상 치매부터 중등도 이상 치매까지 단계에 따른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등도 이상 치매 간병비 보장 특약 등을 통해 치매 상태로 진단 확정 시 간병비로 매월 50만원을 36회 보증 지급한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국내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설계로 월 납입 보험료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치매와 같은 고부담 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에 미리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