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추석 귀향길 이동점포 운영···신권 인출·계좌이체 등 제공

NH농협은행이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이동점포 'NH Wings'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귀향길 이동점포는 추석연휴 전날인 9월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하행선)에서 운영된다.

농협은행의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형 이동점포로 신권 인출, 계좌 이체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추석 명절을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의 지역행사와 축제, 재난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코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행사 지원, 금융소외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농업인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