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2015년 설립 후 8년 만에 누적 기부금 520억원을 조성했다. 작년 한 해에만 8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지난 63년 동안 서민들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온 것처럼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달 15일 신협의 나눔 문화 발전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2회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