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7년연속 '2023 가장 신뢰받는 생보사' 톱10

한화생명 베트남이 7년 연속 '2023년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7일(현지시각) 현지매체 타인니엔(Thanh Niên)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은 베트남 리포트가 선정하는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리포트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10대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 대표는 "우리는 항상 고객 중심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23년 가장 신뢰하는 생명보험사에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한화생명 베트남의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그동안 한화생명은 베트남에서 가장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2008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첫 번째 베트남 자회사다. 한화그룹의 투자로 2018년에는 자본금을 4조8910억 동(약 2705억 원)으로 확대해 베트남 시장에서 강력한 재무기반을 구축했다. 지속적으로 사업 규모, 인력,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화 그룹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실질적인 가치에는 '신뢰'와 '충성'이 있다. 이러한 가치관은 한화생명이 베트남에 진출한 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고객과의 견고한 관계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의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해 베트남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 교육 촉진,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 동안 한화생명 베트남의 총 자산 가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2018년 7조6000억동(약 4202억8000만 원)에서 2022년 16조 동(약 8848억 원)을 넘어섰다. 보험료 수입도 두 배 이상 증가해 2022년 말 기준 4조3000억 동(약 23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집중의 결과다.

한화생명 베트남 대표는 "우리는 항상 서비스와 고객의 신뢰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경제와 사회에서도 고객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의 생명보험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하고, 베트남에서 가장 신뢰받는 보험 회사가 되기 위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 베트남은 전국적으로 3만8000명 이상의 보험 설계사와 140개 이상의 고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