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기념사. 사진=한국은행](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20809481300208f0fb06a6aa210178127232.jpg)
이번 행사에는 이창용 총재를 비롯해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정재호 주중대한민국대사관 대사, 황이핑 북경대학교 교수, 외국 중앙은행·국제기구 수석 대표 등 한·중 금융기관 관계자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재는 "양국은 통화스왑 체결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부동산 시장 관련 이슈, 과다부채 문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총재는 8일 북경대학에서 'Monetary Policy in Practice: Integrated Policy Framework and Forward Guidance'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