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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풍향계] 교보생명, 30년 역사 광화문글판 ‘봄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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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풍향계] 교보생명, 30년 역사 광화문글판 ‘봄맞이’ 새단장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맞이’ 새단장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전경. 사진=교보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전경.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4일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은 김선우 시인의 시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중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그대가 피는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일부를 인용했다.

김선우 시인은 1996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첫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이후 시와 소설을 가리지 않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발견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문안은 오랜 노력으로 결실을 얻는 누군가를 지켜보며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응원하는 마음을 시적 표현으로 나타냈다. 새 봄을 맞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격려를 전하기도 한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30년 넘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며 광화문글판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삼성화재, 신규 브랜드 캠페인 론칭


삼성화재가 신규 브랜드 광고를 론칭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삼성화재가 신규 브랜드 광고를 론칭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보험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성화재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험의 혜택을 시각화하고자 노력했다. 보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이지만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에 있든 삼성화재가 빠르게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면을 보여주며, 내가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이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존재가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라는 것을 담아냈다.

삼성화재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 TV 채널, 유튜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스타필드 코엑스몰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KB손해보험, 이륜車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탑재


KB손해보험이 이륜차보험에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탑재했다. 사진은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K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손해보험이 이륜차보험에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탑재했다. 사진은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KB손보 제공.
KB손해보험은 올해 5월부터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긴급출동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대부분이 가입하는 필수 특약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승용·화물 자동차와 달리 이륜 자동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보장하는 상품이 없어 고장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총 5가지다. 해당 특약은 5월 초 출시 예정으로, 운행 용도와 관계없이 모든 이륜 자동차가 가입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