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전국 26개 신협에 총 47명 내외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22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1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6월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6월2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 채용한다.
또한 면접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강화하여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협의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 함께 성장해 나갈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