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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25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의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보냈다.
구호금은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긴급생활안정자금과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제료 납입도 유예한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22일 경남 하동군에 이재민 구호키트 336개를 긴급 지원, 24일 경북 의성군에 구호키트 336개를 추가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영남권 산불은 이날로 나흘째 진화 작업 중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