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사업계획 수립,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작년에는 저층주택에서 여러 차례 침수 피해를 입은 어르신,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 7가구의 벽지‧장판 교체와 방수공사 등을 지원했다.
특히 주거 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전국 그룹홈 환경 개선 등 미래세대와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심성보 SGI서울보증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희망 파트너로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 전파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