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부당대출(업무상 배임) 외부인 금융사기, 금품수수, 사적 금전대차 등으로 약 48억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대출을 취급하던 직원 A씨는 2016년 6월 8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8년간 금품이나 허위 서류 등을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부당대출 규모는 약 47억9089만원으로, A씨는 대출 관련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손실예상액은 미정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 4월 내부직원 소행의 74억원대 부당대출을 공시했으며, 이외의 외부인 사기 부당대출도 4건 알렸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