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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한은, 10월 금리인하… 최종금리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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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한은, 10월 금리인하… 최종금리 2.2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BNP파리바는 29일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BNP파리바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시장에서 널리 예측한 바와 같이 한은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한은은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로 동결했다.

이에 대해 BNP파리바는 "8월 금통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은이 아직 금리 인하 사이클에 있으며, 성장과 금융 안정간의 상충을 고려하며 인하 시점을 결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BNP파리바는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최종금리가 2.25%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실상 현재 기준금리가 2.5%라는 점에서 10월 한 차례 인하 후 한은이 기준금리를 묶어둘 가능성이 크다고 본 셈이다.

BNP파리바는 "2.25%의 최종금리 수준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한은과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성장 전망에 기반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가 9월 중 주택 공급 확대와 투기 수요 억제 등 내용을 포함한 추가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BNP파리바는 "만일 예상보다 경기 회복이 더디거나 주택 시장이 안정될 경우, 예상보다 더 많은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