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최다 579명 블루리본 컨설턴트 배출

삼성화재는 2025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에서 총 579명이 선정돼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약 32%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 관리,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 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으로, 2011년 도입됐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 선정, 모집질서 위반 이력 없음, 13회차 유지율 95% 이상·25회차 유지율 90%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김비서’ 고객관리 시스템과 ‘MOVE’ 온라인 학습 플랫폼, 오프라인 교육 등을 통해 설계사의 체계적 고객 관리와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