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열린박물관’은 2016년부터 KB손해보험과 한국박물관협회가 협력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전국 박물관·미술관 전시 관람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2,200여 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은 올림픽공원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공원의 낮과 밤’ 관람, 전시 연계체험, 경제금융교육 등에 참여했다. 특히 금융교육은 KB손해보험 임직원이 ‘프로보노 강사’로 나서 저축·소비·합리적 금융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문화체험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