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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규 대표가 연주곡 소개…교보생명 ‘노블리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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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규 대표가 연주곡 소개…교보생명 ‘노블리에 콘서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피아니스트 박재홍 연주
조대규(왼쪽)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서 고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조대규(왼쪽)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서 고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우수고객 6000여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교보생명은 3회에 걸친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했다.

박 피아니스트는 “학창 시절 교보생명의 노블리에 콘서트를 관람했던 경험이 세계적인 연주자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이번 공연이 제겐 더 의미 깊다”고 전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도 참석해 연주곡을 소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공연 1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으로 꼽히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이 연주됐다.

교보생명은 인문교양 강좌, 예술문화 체험, 자산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블리에 콘서트' 외에도 세미 클래식 공연 '포유 콘서트', 예술문화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 드 교보'가 있으며, 올해는 영화OST, 오페라, 뮤지컬 등 대중음악 중심의 '더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