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에 총 2100억 우대보증 지원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AI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총 60억 원(특별출연금 40억 원, 보증료 지원금 2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21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첨단전략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유망창업기업 △국내복귀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이 보다 강화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