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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제네시스 고객 대상 금융·차량관리 통합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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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제네시스 고객 대상 금융·차량관리 통합 서비스 구축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고객 전용 금융 프로그램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운영한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고객 전용 금융 프로그램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운영한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고객 전용 금융 프로그램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리스·렌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식 금융 서비스로, 합리적인 이용금액과 다양한 할인·관리·재구매 혜택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제네시스 파이낸스’는 고객이 납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테일러드 스케줄(TAILORED SCHEDULE)’과 차종에 따라 최대 1490만 원(제네시스 G90 기준)의 월 납입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로 구성됐다.

예컨대 6,000만 원 상당의 G80을 60개월 리스로 이용할 경우 월 88만 원 수준이며, 총 38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매월 일정 금액 할인(납입금 할인형) ▲초기 납입금 면제(초기 납입 면제형) 중 선택 가능하다.

차량 관리 서비스도 강화됐다. ‘카라이프(CAR-LIFE)’를 통해 차량 외관 손상 시 최대 100만 원, 휠 손상은 24만 원까지 1회 수리 지원을 제공하고, 운전자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해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온 사이트 메인테넌스(ON-SITE MAINTENANCE)’ 서비스로 정비 직원이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을 진행한다.
신차 교체 고객을 위한 ‘지-익스체인지(G-EXCHANGE)’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네시스 파이낸스 이용 고객이 계약 만기 2년 전에 제네시스 신차로 교체할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가 면제된다(48·60개월 이용 고객 한정).

이밖에 출시 기념으로 현대캐피탈과 제네시스는 11월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2박) 또는 제네시스 골프 캐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