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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QR결제 연동 연내 도입…환전 없이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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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QR결제 연동 연내 도입…환전 없이 결제 가능

이억원 위원장 SNS 통해 협력 공개…수수료 2%p 절감 기대·금융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 일정에 동행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과 인도 국민이 환전 없이도 자국 앱으로 상대국에서 편리하게 결제하는 'QR코드 결제연동'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 일정에 동행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과 인도 국민이 환전 없이도 자국 앱으로 상대국에서 편리하게 결제하는 'QR코드 결제연동'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인도 간 QR코드 기반 결제 연동 서비스가 연내 도입될 전망이다. 양국 이용자가 별도 환전 없이 자국 결제 앱을 통해 상대국에서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양국 간 QR 결제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신용카드 대비 결제 수수료를 약 2%포인트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인도 금융 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양국은 결제 분야뿐 아니라 자본시장에서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투자자의 인도 주식 투자 확대와 관련한 협력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인도 국제금융서비스센터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된다. 인도 기프트시티를 거점으로 금융 인프라 연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 위원장은 핀테크와 디지털 금융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인도 국가투자인프라펀드(NIIF)와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금융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도와의 협력 과제를 정책으로 구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