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기 대비 1.5%P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금융감독원은 13일 ‘2025년 12월 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말 보험사의 킥스 비율(경과조치 적용 후)은 212.3%로 전 분기 대비 1.5%P 상승했다. 킥스 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생명보험사는 205.8%로 전 분기 대비 4.4%P 늘었고, 손해보험사는 같은 기간 2.2%P 감소한 221.9%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롯데손해보험의 킥스 비율은 전 분기보다 17.5%P 오른 159.5%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과조치 후 킥스 비율은 요구자본 증가분보다 가용자본 증가 폭이 더 커 개선됐다. 가용자본은 284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9조3000억원 증가했다. 주가 상승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15조9000억원 상승하면서다. 요구자본은 133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조5000억원 늘었다.
금감원 측은 “중동 상황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보험사가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자본구조가 취약한 보험사는 자본의 질을 제고하고 위험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