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중기 대상 기업승계 M&A 정보 제공·현장 상담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기술보증기금이 기업승계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부산에서 기업승계 인수합병(M&A) 포럼을 개최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9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6 기업승계 M&A 브릿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과 기업승계 중개기관, 금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기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1세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해법 제시와 기업승계형 M&A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향 및 사례 발표 △지원사업 안내 △분야별 전문가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세 순서로 진행됐다. 삼일회계법인·법무법인 디엘지(DLG)가 M&A 시장 동향과 법률 쟁점을 발표했고, 회계법인 아우름이 실제 거래 사례를 통해 절차와 구조를 풀어 설명했다. 또, M&A를 낯설게 여기는 중소기업인들이 이를 현실적인 승계 수단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시장 현황과 성공 사례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기보는 기술임차·영업비밀 보호 등 기술보호 제도와 함께 기업가치 평가·승계 구조 설계·세무·법률 전문가 연계 등 컨설팅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현장 상담 세션에서는 기보·기업승계 중개기관·시중은행이 △인수금융 △법률 자문 △M&A 중개 △진술보장보험(R&W Insurance) 4개 분야에서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기업승계 M&A 전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핵심 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 또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업승계 수단으로서 M&A를 아직 낯설게 여기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은 최신 시장 동향과 법률 변화, 실제 사례를 통해 M&A가 현실적인 승계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별 포럼을 확대하고, 기업승계 M&A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