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한은행, 전 임직원 AI 교육 확대…AX·Web3 핵심인력 1000명 선발

글로벌이코노믹

신한은행, 전 임직원 AI 교육 확대…AX·Web3 핵심인력 1000명 선발

전 임직원 대상 AI 교육 확대, 디지털 전환 기반 강화
AX·Web3 핵심 인재 1000명 선발해 전문성 집중 육성
현업 과제 기반 프로젝트 중심 실습형 교육 구조 도입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AX·Web3 아카데미 출범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전임 교수진과 기술 파트너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AX·Web3 아카데미 출범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전임 교수진과 기술 파트너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AI 기반 업무 전환(AX)과 Web3 기술 내재화를 축으로 디지털 전환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전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X·Web3 분야 교육 프로그램인 'AX·Web3 Academy'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AX·Web3 Academy'는 임직원이 업무 전반에서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내부 인재 육성 체계다.

약 1만20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1000명을 AX·Web3 분야 핵심 전문 인력으로 선발해 전사적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현업 과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행과 문제 해결 중심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금융 업무에 특화된 '버티컬 에이전트' 개발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부서별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AX·Web3 분야 외부 전문가 4명을 전임 교수진으로 영입했다. AX 분야에서는 AI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 현업 프로젝트 코칭을 담당하는 최광신 본부장과 김희선 원장이 참여하며 Web3 분야에서는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검토를 맡는 최철 본부장과 정재욱 원장이 합류했다.

아울러 학계·산업계 전문가 8명도 'AX·Web3 기술 파트너'로 선정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AI 에이전트 개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거버넌스·보안, 디지털자산 규제·컴플라이언스 등 분야별 기술 검증과 자문을 통해 내부 혁신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X·Web3 Academy는 전 임직원이 AI를 업무에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핵심 인재들이 금융 현장에 필요한 기술혁신을 직접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재 육성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