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원 4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1위…TAVI·관상동맥중재술 경쟁력 주목
세계 병원 평가서도 6개 분야 10위권…국내 병원 중 유일
세계 병원 평가서도 6개 분야 10위권…국내 병원 중 유일
이미지 확대보기18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4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1위를 유지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연간 약 20만 명의 외래환자와 약 6만 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국내 대표 심혈관 치료 기관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에 활용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스텐트시술(TAVI)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아시아 최다 시술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축적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TAVI 교육과 국제 심포지엄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2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가 지정한 TAVI 전문 교육기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산 1호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을 실제 임상에 도입했다. 해당 로봇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치료에 활용되는 관상동맥중재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장비로 AI 기반 영상 분석과 1㎜ 단위 정밀 제어 기술을 갖췄다. 서울아산병원은 첨단 기술 도입과 고난도 시술 역량 강화를 통해 심장질환 분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축적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병원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6 세계 최고 병원-임상분야별 순위'에서는 6개 분야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병원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곳은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은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며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병원이 됐다. 앞으로도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 체계를 고도화해 환자 안전을 지키고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