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스튜디오 물적분할 철회에도 주가가 이틀째 내렸습니다. 25일 종가는 1100원 내린 13만1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9만1600원, 최저가는 11만8000원입니다.
CJ오쇼핑은 2018년 CJ E&M을 흡수합병하고 CJ ENM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CJ ENM의 매출액이 4조51억원, 영업이익이 276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J ENM의 최대주주는 CJ로 지분 40.0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J의 최대주주는 이재현 회장입니다. CJ ENM은 외국인의 비중이 21.4%, 소액주주 비중이 46%에 이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9000주, 기관이 4만8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5만5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8만5000여주로 전날보다 4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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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