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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원산업, 합병 비율 논란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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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원산업, 합병 비율 논란에 주가 급락

11일 동원산업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비율 논란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11일 종가는 3만7500원 내린 22만7500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30만9500원, 최저가는 20만5000원입니다.
동원산업은 비상장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에서 대주주에 유리한 가치평가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합병 배경과 효과가 모호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만8000여주로 평소에 비해 4~5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이날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7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000주, 기관은 4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동원산업의 최대주주는 동원엔터프라이즈로 지분 62.72%를 갖고 있고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최대주주는 김남정 부회장입니다. 동원산업은 외국인의 비중이 8.9%, 소액주주의 비중이 21%입니다.

동원산업의 연도별 실적은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해엔 역성장했습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8022억원, 영업이익이 2607억원, 당기순이익이 17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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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