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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내렸는데 주가는 상승…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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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내렸는데 주가는 상승…왜?

아모레퍼시픽은 증권사들이 연이어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지만 주가는 바닥권이라는 인식에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 격언엔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1월 2일 전일보다 5800원(6.00%) 오른 10만2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흘째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0만여주로 전일보다 29% 가량 줄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전망에 더 큰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는 체질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기관은 연일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42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17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10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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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아모레퍼시픽의 11월 2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16만8000원에 비해 38.99%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1.81% 하락한 데 비하면 낙폭이 훨씬 더 큰 셈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364억원, 영업이익이 188억원, 당기순이익이 2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최대주주는 아모레G로 지분 38.04%를 갖고 있습니다. 아모레G의 최대주주는 서경배 회장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외국인이 비중이 25.1%, 소액주주 비중이 41%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