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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올해엔 작년 기저효과 기대…지난해 증시지표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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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올해엔 작년 기저효과 기대…지난해 증시지표를 보니

세계 증시는 지난해 금리 상승으로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올해에는 작년에 주가 하락이 워낙 컸기 때문에 기저효과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지난해 증시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연초보다 25.2% 가량 내렸고 코스닥은 34.5% 떨어져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여실히 반영됐습니다.
미국 증시는 긴축 우려에 다우존스 지수가 연초에 비해 9.4% 내렸고 나스닥은 33.9%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에는 성장주가 많이 포진되어 있어 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연초 0.78%에서 12월 30일(현지시간) 4.41%로 5.7배 가량 급등했습니다. 한국의 국고채 3년물은 연초 1.86%에서 12월 30일 3.72%로 2배 가량 높아졌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유가와 환율은 연초보다 소폭 오르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80.26 달러로 연초보다 5.5%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1264.50원으로 연초보다 6.1% 상승했습니다.

시카코옵션거래소의 VIX(변동성지수)는 21.67로 연초보다 30.5% 올랐습니다. VIX의 연중 최고치는 38.94입니다. 국내 V-KOSPI 지수는 18.40으로 연초보다 11.0% 가량 높아졌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