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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NAVER, 8거래일만에 상승…투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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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NAVER, 8거래일만에 상승…투심 회복?

NAVER(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억 달러(약 1350억원) 규모의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거래일만에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네이버의 24일 주가는 전일보다 8700원(4.88%) 오른 18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79만9000여주로 전일보다 79%가량 증가했습니다.
네이버는 향후 5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를 비롯해 메디나, 제다, 담맘, 메카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3차원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합니다.

네이버는 AI, 로봇,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를 도시 계획, 모니터링, 홍수 예측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사진=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네이버

네이버의 24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7만7500원에 비해 5.35% 오른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6.58%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 폭에 약간 못미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외국인이 비중을 점차 낮춰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24일 외국인의 비중은 46.73%로 지난해 말에 비해 1.6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9월초보다는 0.07%포인트 내렸습니다.

네이버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8.5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주가 지분 2.5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70%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