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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모레퍼시픽, 기관 13거래일째 순매수에 주가 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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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모레퍼시픽, 기관 13거래일째 순매수에 주가 희색

아모레퍼시픽은 기관이 13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계속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중국 수출 부진으로 한때 10만원을 밑돌던 주가가 어언 작년말 수준을 뛰어 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28일 전일보다 7200원(5.22%) 오른 14만5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사흘째 올랐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28만여주로 전일보다 3.8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구조조정 효과로 전반적인 사업 부문에서 효율이 상승하고 있고 중국에서의 고정비 부담도 상당 부분 덜어졌습니다. 화장품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코스알엑스 잔여 지분을 인수한 것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중국 의존도를 벗어나 성장 동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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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아모레퍼시픽의 2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3만7500원에 비해 5.45%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8.7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외국인 비중이 11월부터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28일 외국인의 비중은 27.43%로 작년말보다 2.42%포인트 상승한 수준입니다. 11월초보다는 1.62%포인트 올랐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최대주주는 아모레G로 지분 38.04%를 갖고 있고 아모레G의 최대주주는 서경배 회장으로 지분 52.96%를 갖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소액주주 비중이 41%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