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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수학 지난해 수능과 비슷…EBS 연계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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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수학 지난해 수능과 비슷…EBS 연계율 70%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3일 치르진 마지막 모의수능인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영역은 A형과 B형 모두 70%의 EBS 연계율을 보였다.

난이도는 수학 A형과 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했다. 기본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쉬운 문제와 중간 정도 난이도를 가진 문항들을 주축으로 시험을 구성하되,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출제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제작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복잡한 계산이나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는 학교 수학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수학 A형은 '수학Ⅰ' 전체 내용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고 수학 B형은 '수학Ⅰ', '수학 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내용 전체에서 출제됐다.
수학 A형과 B형의 출제 범위 및 수준 차를 고려해 각 30문항 중 4문항을 공통으로 출제했다. A형과 B형 모두 전체 문항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했으며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로 표기하도록 했다.

특히 하나의 상황에 대해 2개 이상의 문항을 출제해 주어진 상황을 보다 깊이 탐구할 수 있게 하는 등 세트형 문항도 나왔다.

유형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평가 ▲기본 계산 원리 및 전형적인 문제 풀이 절차인 알고리즘 이해 및 적용 능력 평가 ▲수학적 규칙과 패턴 및 원리를 발견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기 ▲주어진 명제의 참,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 평가 ▲주어진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빈 곳에 알맞은 식 찾기 등의 문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