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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맘에 안든다고 포스터 훼손..70대여성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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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맘에 안든다고 포스터 훼손..70대여성 불구속 입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안철수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포스터를 훼손했다”

전북 전주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벽보를 훼손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대통령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7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인 21일 오후 10시36분께 전주시 평화동에 붙여진 대선 벽보 중 안철수 후보 포스터를 찍어 바닥에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안철수 후보 포스터를 찍어 바닥에 떨어뜨린 혐의로 A(7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뉴시스=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주완산경찰서는 안철수 후보 포스터를 찍어 바닥에 떨어뜨린 혐의로 A(7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뉴시스=제공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