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인천시, 군·구 안전관리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전문가 및 민간단체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화재, 자살, 교통, 감염병 등 4대 분야의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인천시는 자살, 안전사고, 범죄, 화재, 교통, 자연재해, 감염병에 인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항공, 해양, 산업안전을 포함한 7개 분야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형 국제안전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년 평균 1353명의 안전사고 사망자를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15%인 205명으로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될지 예측이 어려워 평소 대비하고 예방하는 방법만이 최선이며, 안전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