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JLPT 시험, 준비물 및 주의사항은? 입실 시간부터 체크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오는 3일 오후 올해 마지막 JLPT시험이 시행되는 가운데 응시자들 사이에서 시험 준비물과 주의사항이 주목받고 있다.

응시자들은 JLPT 시험을 위해서는 규정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학생나 청소년의 경우 학생증이나, 기간 만료전 여권이나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으로 신분증을 대신한다.

이어 시험이 시작되는 오후 1시 30분이후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며 2교시 응시도 불가능하다. 시험장은 한시간 전인 12시 30분부터 개방한다.

주최측은 시험이 오후에 시행되다 보니 지각 응시생이 종종 발생한다며, 입실 시간 체크를 당부했다.
시험을 위한 필기도구는 HB연필이나 샤프펜슬과 지우개가 필요하며, 싸인펜과 볼펜은 채점이 불가능하다.

한편 수험중 해답을 수험표 등에 옮겨 적는 행위나 문제 내용, 해답, 청해의 음원을 인터넷이나 기타 방법으로 공개하는 행위. 시험 종료후 문제지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시험이 무효된다.
이어 시험 도중 휴대전화의 벨소리(진동 포함)가 울리거나, 다른 전자기기를 사용해도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응시가 취소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