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2018년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70개를 다음달 6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소식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는 주민모임 및 단체가 100여곳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단체는 라디오, 영상, 신문/잡지,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마을의 안전, 육아, 교육 등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담아내고 있다.
마을미디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주민모임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1차 심사와 서울시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활동단체 및 지원금액이 결정되며, 최종 심사결과는 4.20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