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2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경제불안과 안보불안이 심각하다.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당과 보수 재건이 절실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우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당의 계파를 완전 종식해 당과 보수 통합을 달성하겠다"며, "정책기능을 시스템화해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지지율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