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국책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각고의 진통 끝에 지난해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세계적인 수준의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사회적인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자본을 선진국 수준으로 구축해나가는 일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영재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 김유찬 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 원장, 배규식 노동연구원 원장, 조흥식 보건사회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