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를 쓸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본부장은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되는 환자 즉,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도 8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346명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