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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 중앙지검에 "검·언 유착 의혹 철저 수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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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 중앙지검에 "검·언 유착 의혹 철저 수사" 지시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채널A 소속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윤 총장은 17일 대검 인권부장으로부터 채널A 취재와 MBC 보도 관련 사건의 진상조사 중간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보도로 불거진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진상은 결국 검찰 수사로 가려지게 됐다.

앞서 최경환 전 부총리는 지난 3일 MBC 보도본부 제작자 등을 고소한 데 이어, 지난 6일 MBC 소속 기자 장모씨와 제보자로 알려진 지모씨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윤 총장의 지시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에 접수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채널A 관련 고발 사건이 접수된 중앙지검으로 이송해 함께 수사하게 된 것이다.

현재 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지난 7일 이씨와 성명 불상의 검사를 협박죄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고 고발장 등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대검은 향후 인권부 진상조사가 종료되는 대로 그 결과 보고서를 중앙지검에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