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 고병운 목포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에서 6억 643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도비 1억 9,492만원 포함한 총 8억 6,634만원 사업비를 투입, 지도읍에 정원 45명, 연면적 29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처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은 민관이 협력해야 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