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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10년 동안 그린벨트에 축구장 75개 면적 태양광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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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10년 동안 그린벨트에 축구장 75개 면적 태양광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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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최근 10년 동안 그린벨트에 설치된 태양광 에너지설비가 축구장 75개 면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그린벨트 내 태양에너지 설비 인허가 실적은 210건, 53만4197㎡로 축구장 면적 7140㎡의 74.8배에 달했다.

태양광 설비 인허가 실적은 2009년 5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6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3년간 허가 실적이 135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