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콜이 12일 직장인 69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0.4%가 ‘코로나 이후로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계약 근무' 29.5%, '위수탁 및 용역계약'이 19.4%였다.
나머지 51.2%는 별다른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채 ‘투잡’을 뛰었다고 했다.
▲일용직 20.9% ▲매장관리 및 서비스업 17.4% ▲과외·교육 12.2% ▲대리운전 6.4% 등이었다.
대면 아르바이트가 56.9%, 비대면 아르바이트 39.6%으로 나타났다.
비대면은 ▲재택 사무직 아르바이트 14% ▲데이터라벨링 12.8% ▲플랫폼 이용한 용역·위수탁 서비스 9.3% ▲가내수공업 3.5% 등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