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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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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하남시, ‘제1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포상금과 시장표장 수여이미지 확대보기
하남시, ‘제1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포상금과 시장표장 수여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적극 행정위원회를 열고 '제1회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각각 선발해 포상과금 시장 표장이 수여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여 최우수상은 국내 최초 파스텔여행, 이제 휠체어 타고 추억을 담습니다 (교통정책과 정주연 팀장)가 차지했다.
정 팀장은 기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 배차해 교통약자가 선택한 여행지로 운행하는 사업을 신개념 교통복지 정책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하남시 학대피해 여아들의 心身(심신)의 쉼터 '도닥임 그룹홈' 마련(여성보육과 여설미 주무관)이, 어린이 중심 교통환경 조성 '안전하남' 내가 만든다!(교통정책과 전천후 주무관)로 선정됐고, 장려상은 전국 최초 보건소 내 예방접종센터 설치(보건정책과 박민영 팀장) 외 3명이 각각 선정했다.

이날 신욱호 부시장은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확실한 보상을 함으로써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시 홈페이지와 내부망에 게시해 전국 지자체로 홍보할 계획이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